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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카머구트 호수 지대!~

  • 2017-11-01 13:53:43
  • park재우니
  • 조회수 45889
  • 댓글 4

할슈타트가 유명하죠. 이 아름다운 도시는 잘츠부르크 북동부, 알프스와

도나우강이 만나는 지역으로 합스부르크 왕가가 가장 사랑한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린츠(Linz)비엔나(Vienna)그라츠(Graz)에 이어 오스트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게다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문화를 뽐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린츠에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슈타이어(Steyr)는 중세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고풍스런 도시입니다. 유명한 크리스마스 마을로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곳곳에서 전통 시장과 행사가 열립니다.

바트이슐(Bad Ischl)은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와 ‘시씨’ 엘리자베트 황후 부부가 여름을 지내던 곳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유서 깊은 온천 리조트인 잘츠카머구트 테르메(Salzkammergut Therme)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옛 여행자들의 방식 그대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봅시다.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의 여러 호수들은 수정처럼 맑고 아름다워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가만히 위로해 줍니다. 아터제호(Attersee)는 화가 클림트와 작곡가 바그너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어주었고, 볼프강호(Wolfgansee)몬드제호(Mondsee)는 빼어난 경관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우제호(Aussee)에서는 가장 전통적인 오스트리아를 만날 수 있고요. 트라운호(Traunsee)그문덴(Gmunden)은 오스트리아 최대의 도자기 생산 도시이며, 할슈테터호(Hallstätter See)에 위치한 할슈타트(Hallstatt)는 그림 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한편, 7,000년 역사의 암염 산지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오버외스터라이히의 관광지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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