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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 조밀 사랑스러운 호반 온천마을, 유후인

  • 2017-10-30 17:36:49
  • 나나띠띠
  • 조회수 44783
  • 댓글 6

큐슈의 온천마을 중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은 곳을 찾는다면 유후인이 정답이다. 유후인 역에서 긴린코 호수까지 이어진 길에 미술관, 잡화점, 카페, 디저트 가게, 캐릭터 숍 등이 오밀조밀 늘어서 있어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온천지역이다. 유후다케 산의 전망이 보이는 곳에서 아이에게 자연의 풍경을 선물하며 노천 온천도 마음껏 즐겨보자.


유후인 추천 료칸 Best 4
#호테이야
일본의 옛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료칸. 로비에는 온천물에 갓 쪄낸 계란과 고구마가 항상 준비되어 있다. 저녁에는 화로에 구운 떡 과자를 맛볼 수 있다. 온천욕 후에 즐길 수 있는 간식도 제공되어 더욱 즐겁다.
#사이가쿠칸
유후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 온천욕으로 유명한 료칸이다. 대욕장 노천 온천, 2개의 가족탕을 갖췄다. 가이세키 메뉴는 오타이산 식재료를 사용한 창작 요리가 포함되어있어 계절마다 다른 메뉴를 제공한다.
#겟토안
고품격 료칸 여행에 추천하는 전통 료칸. 강가를 따라 만들어진 객실은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모든 객실에 내탕 또는 노천탕이 딸려 있다. 겟토안 입구의 구름다리‘칸쥬바시'는 마치 신선들이 사는 세계로 안내하는 듯하다.
#키쿠야
옥상에 유후산 전망이 뛰어난 노천 온천이 있어 낮에는 유후산을, 밤에는 유후인의 전경을 바라보며 입욕할 수 있다. 저렴한 객실부터 노천탕이 딸린 객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예산에 맞춰 숙박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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