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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기나발루 따라잡기

  • 2017-04-24 11:11:14
  • 룩희룩희맘
  • 조회수 48080
  • 댓글 2

코타키나발루는 3월부터 9월까지가 여행의 최적기다. 이 도시는 열대 지역에 속하지만 평균 기온이 21~34도를 유지하고 대체로 쾌적하여 연중으로 온화하다. 또한 남중국해를 마주하고 있고, 산과 바다, 강 정글 등의 자연을 두루 갖추고 있어 빼어난 자연 경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으로 꼽히는 장관을 감상 할 수도 있다.또한, 아름다운 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해양국립공원을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키나발루(Kinabalu) 산에서 트래킹을 경험해볼 수 도 있다. 한편, 최고급 리조트와 가성비 높은 좋은 숙소들이 많고, 동남아시아 도시들 가운데 치안이 꽤 좋은 편에 속해서 남녀노소 걱정 없이 휴양을 즐기기 좋다. 게다가 작고 아담한 코타키나발루에서 마음 편하게 휴양하면서, 여유롭게 가볼 만 한 여행지들도 꽤 있다. 쉬고 먹고 놀기에는 다른 휴양지에 절대 뒤쳐지지 않는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를 눈여겨보자







말레이시아 현지어로 ‘크다`는 의미를 가진 가야(Gaya) 섬은 실제 해양 공원에서 가장 큰 섬이다. 해안선이 26km나 이어지며 흰 백사장이 특히 아름답다. 고목림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맹그로브 늪지도 흥미롭다. 사피(Sapi) 섬은 여행객들이 당일 여행으로 많이 찾으며, 국립 공원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한다. 다양한 생태계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스쿠버 다이빙이나 패러세일링 등을 즐기기에 좋다. 마누칸(Manukan) 섬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더불어 살레라고 하는 오두막 타입의 숙박 시설과 축구장, 풀장 등의 놀이 시설 등 다수의 편의 시설도 있어서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마무틱(Mamutik) 섬은 규모가 가장 작은 섬이지만, 숙박 시설과 해양 스포츠 센터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호초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풍광은 여타 섬에 지지 않는다. 또한, 코나키나발루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조용히 휴양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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