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신림맘카페

안녕하세요! 

산전에서 산후까지 공유합니다! 

여자로 태어나 엄마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않더라구요. ㅠ

늦은나이에 결혼해서 .. 결혼한지 5년만에 어렵게 아기를 갖게 되엇습니다.

임신과 출산이란 단어가 무색하리만큼 저에겐 힘든 과정이엇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한 시간입니다. 임신하고 입덧도 다른사람과 다르게 심햇지만 노산이어서 그런지 다리부종도 심하고 허리도 아프고 아기출산하는 날까지 조심 그 자체엿습니다.. 안아픈 곳이 없더라구요. 젊은 맘들 너무 부러워요..ㅎ

몸이 너무 힘들어 지인 소개로 맘스퀸을 알게 되어 33주차부터 산전마사지를 받게 되엇는데 관리받는날은 날아갈듯이 몸도 가볍고 힐링 그자체.. 잠시 육아를 내려놓고 마음 편하게 관리 받을수 있어 좋앗습니다. 일대일 개인룸에서 관리 끝나며 잠도 편하게 자고 ㅎㅎㅎ

아기출산한지 14주차..산후마사지도 열심히 받고 잇습니다. 이것저것 정보도 다양하게 주시고 출산후 꼭 필요한 관리는 골반과 복부라고 말씀주셔서 열심히 받고 잇습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져 믿고 받을수 있어 너무 좋구요.. 저처럼 늦은 나이 출산하신분들에게 정보 드리고파 글 남깁니다..솔직히 인터넷에 글 올려보는건..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이세상 모든 맘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