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신림맘카페

어제 딸래미가 피아노학원서

선물 받아온 삼이들♡

접때는 웅변학원 차량선생님이 애견배변패드를

주시더만~~참 좋은분들♡

이렇게해서

방울이,한라(시엄니 입원때 받으신 화분인데

그병원 이름이 한라병원ㅎ)

수삼 삼남매(내 나이가 허락하는한

삼남매를 만들어보고싶단 뜻에서

저리 지엇다.ㅎㅎ

기왕이면 아들하나 딸둘)

므튼 이렇게

세식구가 늘어서,독수리 5형제가 되었다.

어제 저녁에 봣을땐 그냥 나중에 먹을 생각에

냉장고에 보관햇는데~~밤 사이 추웟는지

막내가 시들시들ㅠ

실은 남펴니 이 인간도 술에 취해서

오더니 냉장고를 뒤지다가 삼이들을

발견하곤 먹는건가?이러더니

그 자리에서 삼이들을 씹어 먹을려고함ㅠ

정말이지 이럴땐 진격의 거인이 따로 없다.

나중에 먹으려햇던 내 나쁜맘부터

얼른 착하게 고쳐먹고

삼다수 페트병 보금자리 마련해주기♧

싸우지말고 잘 지내렴~~하고 일분동안

예쁜 말로 속삭여주엇다.♡

누가보면 정신병자인줄.....;;;;;;;

나 혼자 잇엇으니 다행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선생님께 감사에 문자 보내려 하는데

잘 키우겟다고 해야하나?잘 먹겟다고 해야하나^^;;;

호호호

(수삼키우기)

흙은 저거 배양토?저게 수삼에게 적합 하단다.

가장 중요한건 직사광선을 피해서

반그늘에서 자라야 하므로

햇빛보단 LED등을 비춰주고

분무기를 이용해서 하루 두번 물을 뿌려주고

너무 습해도,바람이 많이 불어도 안된단다.

바로 죽는다고...

잘할수잇겟지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