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 우리언니
알잖아요?전화받기싫으면
안 받는게 취미인거ㅎ자기 기분데로잖아요ㅎㅎ
해준이 옷을 입혀서 시댁에 보내면 꼭 바지하나라도 옷을 바꿔 입혀 보내는 시어머니
이 문제로 3년내내 시어머니와의신경전
지기 싫은 며느리
시아버지의 둘째 여동생,남편에 작은고모
남편이 중간에서 중립을 잘 지켜야한다고하면서도
뜬금없이 며느리가 하인이라는 무개념에말;;;;;;;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작은 기대를걸고
시어머니와 잘 지내보려(어려운시도)
해주(아들)와 남편을 시댁에 보내보지만
그런 진영은 집에서 혼자 남편과 아들을 기다리다
쫄쫄 굶고잇엇는데...남편은 역시나 말 한마디없이
등신같이 시댁식구들에게
먼저 일어나보겟단 말도 못하고
짬뽕 실컷먹고,늦은저녁 도착해
일방적 통보를하는데.....
결국 진영은 괴성을내며
폭팔하고,울고 소리지르고...
남편은 서럽게 울며 미안하다고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진영은 남편에게 시아버지생신을
자신이 직접 봐드리겟다며 시댁에 가자고한다.ㅎㅎ
시댁에 도착해서
마중나온 시엄니께 해준이를 슬그머니건네며
화단 둘러보기
대단한 용기고 대단한 며느리 김진영에게
박수를♡♡
모든 갈등이 녹아내렷는지
펑펑 눈이 내린다.
진영은 자신에 고양이와 신이나
덩실덩실 춤을 춘다.
이젠 행복해진 그녀다.♡
김진영 파이팅♡♡♡♡♡♡
(남편)소소한 다큐 영화감독,남편 선호빈,38살
(며느리,마누라)전 학원강사,김진영,서른살
ㅡ사시1차합격,연애시작(사시공부포기),임신,결혼
주제ㅡ아주 전형적인 고부간의갈등??
영화 끝 무렵 선호빈(감독이자 남편)에
나레이션 중에서...
`나는 진영이에게 왜 갑자기 시댁에 가자고
했는지 물었다.`
`진영이는 대답이 없었다.`
`중요한건,그 누구에 강요가 없을때
스스로 걸어들어 갔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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