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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후 10개월, 옹알이하는 우리 아이 파이팅!

  • 2019-01-30 10:00:29
  • 백미
  • 조회수 36995
  • 댓글 1

많은 엄마, 아빠들이 아이를 키우며 가장 감동적인 순간으로 꼽는 것이 아이가

조그만 입으로 처음 엄마, 아빠를 부르는 일이라고 한다.

우리 아이는 언제쯤 엄마와 아빠를 불러줄지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려보지만

자꾸만 늦춰지는 것 같아 불안하다. 개월별 언어 발달을 확인하고,

우리 아이는 잘 따라오고 있는지 체크해보자. 



“옹알이를 많이 하는 아이가 나중에 말을 잘한다” 라는 속설이 있다. 과연 진실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맞는 말이다. 옹알이를 하는 동안 아이의 뇌에서는 말하는 데 필요한

신경회로들이 연결된다. 그러니 아이가 옹알이를 한다면 엄마와 아빠는 적극적으로

반응해주고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부추겨주어야 한다. 옹알이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말하기 능력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 백일 전후가 되면 아이는 입을 놀려보며 옹알거림을 시작한다.

6개월이 지나면 옹알이에 자음을 하나씩 붙여서 말할 수 있게 된다.

10개월이 지나면서부터는 그동안 들어왔던 음소를 인식하는 뇌 회로가 형성되어

옹알이 소리가 모국어에 가까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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