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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불임 여성 검사 및 치료법

  • 2019-01-28 10:45:08
  • 커피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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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불임증 검사는 월경에서 다음 월경까지의 기간을 구분해서 정해진 시기에 단계적으로 검사한다. 불임 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란의 유무를 알기 위한 기초체온법과 난자의 통로를 조사하는 자궁난관조영법이다. 이 두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하기엔 이르다. 그 증상은 결코 간단한 것이 아니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배란 유무에 관한 조사

먼저 배란의 유무를 검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배란이 없다면 다른 곳이 다 정상이어도 임신을 할 수 없다. 여성의 배란 유무를 알아보는 데는 기초체온표를 작성하면 알 수 있는데, 배란기에 분비되는 난포 호르몬은 체온을 내려가게 한다. 따라서 그 달의 월경에서 다음 월경까지의 주기 사이에 고온기와 저온기 체온이 있다면 배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란촉진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

배란을 촉진하는 방법에 있어, 먼저 그 장상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합성황체호르몬을 투여하게 된다. 충혈이 있다면 가벼운 경우이고, 충혈이 없다면 정도가 심하다고 보면 된다.

증상이 가볍다면 배란을 촉진하기 위한 배란유발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배란유발제 70~80% 정도 치료가 가능하다. , 효과가 크게 나타나 쌍둥이, 세 쌍둥이를 낳는 경우도 있다.

호르몬요법으로 효과가 없는 여성에게는 관자놀이 부근에 X-ray를 조사하여 간뇌를 자극해 배란을 촉진하기도 한다.

 

>난관 검사

배란을 촉진하는 치료법으로 배란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난자가 통과하는 길이 막혀 있다면 불임일 수 있다. 그러므로 배란의 유무를 검사하는 동시에 난관의 검사도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 난관을 검사하는 시기는 여성의 월경이 끝난 뒤 1주일 이내가 적당한 때이며 배란 직후, 분비물이 있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검사를 피하는 것이 좋다.

난자의 통로가 되는 난관이 막히는 것은 세균으로 인한 난관염이 원인일 경우가 많으며 복막염이나 충수염을 앓아서 난관이 주위의 장기와 달라붙어서 막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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