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신림맘카페

5살이지만 아직 겁이 많은 꼬마라 초반에는 관심이 뜸했는데
요즘은 아이챌린지 호비 4단계를 자꾸 열어보고 있답니다. 

엄마도 늘 공부가 필요한데 매달 함께 오는 자람도 꼼꼼하게 읽어본답니다.
넘어졌거나 실수했을 때 자신감 있게 한 번 더 도전해보는 아가로 키우는 것에 대해 나와있네요. 

전체적인 구성을 찍으려고 했는데 서둘러서 열고 싶어 하는 아들이라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네 번째 스텝으로 바뀌고 책은 얇아졌지만 나이에 맞는 생활습관과
관찰력이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내용들이 나와있답니다

요즘에는 공룡에 흥미가 높은 편이지만 곤충도 역시 재미있나 봅니다.
장수풍뎅이의 생김새를 시작으로 사슴벌레와의 차이점까지 세세하게 살펴보았어요.
평소 제가 덜 즐기는 분야인데 책을 통해 알려줄 수 있으니 좋답니다. 

유치원에 다니면서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아이챌린지 덕분에 미리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입학해서 그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까지 주는 스토리는 첫째도 집중해서 읽었어요. 

양치부터 습관도 역시 호비가 알려주면 기억에 잘 남나 봐요.
식사시간에 본인이 전부 도와서 하겠다는 걸 말리느라 곤란할 정도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