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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는 자식을 망치는 길이다.

  • 2018-05-08 20:33:22
  • 시골목사
  • 조회수 25382
  • 댓글 1

잔소리는 자식을 망치는 길이다.

 

아이들은 원래 태어나면서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고 배우기를 즐겨한다. 그런데 학교 생활하면서부터 배우기를 싫어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학습을 강요하기 때문에 그 많던 호기심도 점차 잃어버리고 공부가 싫어지는 이유가 된다.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는 것은 자녀에 대한 의무이며 신성한 권리이다. 그런데 마땅히 자녀에게 해야 할 훈계가 지혜롭지 못하면 훈계가 도리어 잔소리가 되어 자식을 망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요즘 젊은 엄마들은 자녀들에게 너무 많은 말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라부터 시작해서 하루 종일 지치도록 자녀들에게 입씨름한다.

 

이 닦아라, 밥 먹어라, 가방 챙기라, 숙제해라, 일기 쓰라, 싸우지 말라, 덥다 옷 벗어라, 춥다 옷 입어라 한다. 조금만 떠들어도 조용히 해라, 뛰지 마라하며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 간섭한다. 그렇게 많이……해라했니 반복하는 것은 명령과 잔소리일 뿐이다.

 

잔소리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제대로 하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잠시 참고 기다리면 자기가 알아서 아 이게 아니구나하고 잠시 후에 뉘우치고 제자리에 돌아올 것인데 잠시 그것을 참지 못하고 거의 반사적으로 한마디 해야 한다.

 

옛말에 빗자루 들자 마당 쓸어라한다는 말이 있다. 즉 모처럼 마당 쓸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막 빗자루를 들고 마당 쓸려고 하는데 부모가 마당 쓸어라하면 마당 쓸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다고 한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도 공부해라 해서 하는 공부는 아이들에게 공부에 반감이 생겨서 절대로 공부를 잘할 수 없다.

 

아이들에게 한번 조용히 물어보라, 엄마가 잔소리꾼인지 아닌지. 아이들에게 자기 엄마가 잔소리꾼이라는 말을 듣게 되면 그 자녀는 이미 공부에 흥미를 잃어버린 것이다. 그러한 자녀교육은 이미 실패한 교육이다.

 

학자들의 연구결과 문제아의 엄마는 예외 없이 말이 많다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정말 아이들 가르치기 힘들어요, 잔소리하는 일도 지쳤어요한다. 이것이 바로 자식을 망치는 부모의 어리석은 탄식인 것이다.

 

잔소리하지 않고 아이들을 변화시켜야 그것이 인물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무엇인가? 아이들은 부모가 가르치는 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보여 주는 대로 배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아무리 잔소리해도 소용이 없다. 자녀 교육에 말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가 바로 부모의 올바른 행동이다.

 

자기는 T. V 연속극 즐기면서 자녀보고 ‘T. V보지 말고 공부하라하면 자녀가 그 말을 듣고 순종하겠는가? 엄마는 글쓰기를 싫어하면서 자녀보고 일기 쓰라고 하면 그 일기는 마지못해 끼적거리지만 속으로 다시는 일기를 쓰나봐라하고 결심을 할 것이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서 하는 말을 모두 잔소리이다. 잔소리를 듣고 자란 아이는 점점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매사에 자신감을 잃게 된다.

 

부모들이여 자식을 제대로 키우고 싶은가? 잔소리를 끊어버리라. 최소한 한 달 동안이라도 자식들의 좋은 점을 찾아 격려의 말을 해보기로 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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