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신림맘카페

안녕하세요 주하니 맘 규르에요 :)

지난 17일에 주하니는 생애 첫 문센에 다녀왔습니다!

17일날로는 94일차라 주하니는 베이비 마사지를 다녀왔어요 ㅎㅎ

주말이라 신랑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

도착해서 신기한지 두리번 두리번!

수업은 3인만 받는다하셨어요!

아무래도 아가들이 어리다보니 컨트롤 가능한 인원만 수용하신듯 했어요!

친구들이 있어서 그런지 연신 두리번 ㅋㅋㅋㅋ

자이언트 베뷔라 제일 어림에도 제일큼 @-@

오늘의 마사지사는 신랑입니당

야무지게 배워서 집에가서도 해줍시다용~~

제일 처음엔 아가를 뒤집어 놓고 꾹꾹 마사지~

아가들이 어리기때문에 짧게 진행 됐어요:)

머리 쓰다듬는 겁니다

누르는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앞으로 누워서 쭈까쭈까 마사지~~

주하니 생애 첫 마사지인데도 기분 좋은지 웃으면서 

잘 받았어요

누워서 받다보니 지루한지 찡찡거려서 안아서 마사지~

아니 근데 그 표정은 무엇이요(?) ㅋㅋㅋㅋㅋㅋ

하다가 깜짝 놀랄 일도 있었어요 ㅠ_ㅠ

이날 처음으로 주하니한테 오일을 발라준 날이였어요.

순하다고 유명한 b사 제품을 바르는순간 빨갛게 발진이 올라와서 놀라서 바로 여러번 닦아냈답니다 ㅠㅠ

다행히 바로 가라앉더라구요 @-@

그래서 주하니는 오일 대신 크림으로 마사지했어요!

순하고 나쁜 성분 없는 제품이여도 아가와 안맞을 수 있으니 항상 주의깊게 살펴봐주세요 !

저도 이번일로 다시한번 꼼꼼해지자 다짐했습니당 :)

암튼 수업 도중 요렇게 선생님이 자세를 잡아주시기도 하고 중간중간 계속 체크 해주셔서 넘 재미나게 수업 받았어요!

주하니 신난건지 폭풍 옹알이 ㅋㅋㅋㅋㅋ

뭔 할말이 그렇게 많은교???

이날 주하니는 정말 낮잠 밤잠 잘잤습니다 :)

마사지는 아빠가 했는데 주하니가 뻗음 ! ㅋㅋ

시원했나봐요! 

아가는 태어나고 첫돌까지 평균 25센치가 자란대요

급속도로 자라때문에 이 시기가 정말 중요하다해요!

집에서 자주 마사지 해주면서 쑥쑥 자랄 수 있게 도와줘야겠어요 :)

오늘도 열심히 크느라 고생했다 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