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의 효자, 효녀는
나는 ~~ 하고싶다! 라는 꿈이 있는 아이라고 해요.
초등학생 학부모님들은 응? 그게 왜?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그리고 중학생 학부모님들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한숨을 쉴거에요...
중2병 중2병 하는데, 요즘 중학생들의 모습
혹시 가까이서 지켜보신 적 있으신가요?
물론 정말 공부 열심히 하고 잘하는 학생들,
또 자심의 꿈과 목표를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
분명히 많이 있어요. 절대 없진 않아요.
그러나 교실로 들어가보면 굉장히 극단적으로
학생들이 나뉘어있어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죠.
아니, 공부에 관심을 두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무엇을 위해 사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무 것에도 관심이 없어요.
요즘 아이들한테 너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라고 물어보면 없어요... 라고 대답합니다.
좋아하는 과목이 뭐냐고 물어봐도,
없어요... 라고 말하며 고개를 푹 숙이죠...
그럼 그냥 너가 좋아하고, 잘하는게 뭐야?
라고 물어보면 어떨까요?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없다고 대답합니다.
공부는 안하고 게임만 하는 아이들 중,
정말로 그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을 정도로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은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정말 충격적인 대답이었는데요.
게임 중독 증세를 보였던 한 학생과의 상담에서
게임을 하는 이유를 물어봤더니,
할게 없어서 라고 대답하더라구요...
그래도 오래하면 질리지 않냐는 질문에는,
재미가 없어도, 그냥 한다고 합니다.
공부는 어렵고 하기 싫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 잘하는지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는데,
게임은 그런 복잡한 생각 없이 할 수 있다 면서요.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에요.
단순히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는 차원을 넘어서,
삶의 목적, 동기부여를 잃어버린 모습이기 때문이죠
분명 유치원에만가도,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에만 가도
너도나도 손을 들고 나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시절도 있었을겁니다.
모든 아이들이 태어날때부터 저런 염세적인 모습으로
살아온 것은 아니니까요.
닥터스터디가 집중하는 부분은
바로 이 포인트입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고학년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이러한 모습으로 변하게 되고,
이 문제점을 바로 잡지 못하고 고등학교로 넘어가면,
이미 너무 늦어버리는 때가 올 수도 있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아무리 공부하기 싫어도 오늘 해야하는 목표 학습량,
이것을 해내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그 이후의 시간은 어느 정도의 자유가 보장 되어야,
아이들이 동기부여를 잃지 않고 공부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것, 잘하는것과 관련한
여러가지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어야합니다.
그것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이 되었든,
직접 학원이나 특별활동, 여가시간 활용을 통한
체험을 기반으로한 직접 경험이 되었든지 말이지요.
초등학교 교육의 가장 큰 핵심은
수행평가나 쪽지 시험을 잘보는 것이 아닌,
삶의 동기부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 입니다.
닥터스터디는 기본적으론 초중고등학생
내신 대비 국영수 과외 수업을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문제집 풀이나, 빠른 진도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맞춤 수업과,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자신감을 넣어주는 멘탈 관리 및 청소년 상담 등의
학습코칭과 메타인지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여,
궁극적으로 아이가 선생님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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