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신림맘카페

안녕하세요

매번 카페에서 좋은 정보들 도움받고, 애들 키우며 

올리신 글들에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고 하며 거의 눈팅으로만 들어왔어요.

저희 애 같은 경우는 아직 어려서 받아주는 학원도 적고 괜히 스트레스만 받게 할거 같아...

노는 것처럼 집에서 영어 수업을 시켰는데 제 기대치보다 만족도가 훨씬 더 좋아서 오늘은 정보 공유드리려고 들어왔어요.

큰애가 이제 곧 7살, 작은애가 5살이 되어가는데 원래 큰 애만 시키려고 불렀는데

둘째애도 옆에서 주워들으며 지금은 곧잘 따라해서 신이 나네요 ㅋㅋㅋ

저야 곧 남편따라 해외갈거 같아서 어차피 선생님과 오래 못지내니 필요하신 엄마들 도움되시라고 공유합니다.

영어에 대한 중요성이야 제가 설명 안드려도 모두가 아실거예요. 이제 제 2 외국어는 정말 중요한 필수 언어니깐요.

또 영어에 대한 중요성 만큼이나 선생님이 중요한거잖아요?

아이가 흥미안잃고 계속 더 잘하게 재미있게 가르쳐주는거, 그리고 밝은 성격에 아이를 좋아해서

같이 있는 시간을 즐겁게 해주실 분, 이게 제 기준에는 중요한 선택포인트였어요.

제가 과외를 부탁한 선생님은 여자분이신데 올해 30살,

너무 밝고 아이를 좋아하셔서 제가 다 친구처럼 지냈네요 ㅎㅎ

필요하신 분은 정보 드릴께요.

근데 그분 아니더라도 선생님 고르실 때 그렇게 밝고 건강한 선생님 꼭 고르시기를 권합니다. 

육아관이 다 다르지만요, 저는 아이들 획일화된 경쟁속에서 평가받고 키우며 스트레스 받게

하는게 안쓰러워서 자연스럽게 놀이식으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고는 있네요,

영어유치원 이런건 엄두도 못내니,ㅎㅎ

엄마들도 다 아이들 건강하게 키우시고 오늘도 육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