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초등학생하나키우고있고
맞벌이는아니구요
결혼8~9년차접어들고있습니다
저는솔직히 지금남편이랑 살면서 행복하고 좋다는생각이든적이별루없었던것같아요
사랑해서좋아해서 결혼했다기보다
어쩜돌파구를피하기위해결혼했을거라는생각이마니들구요
속도위반으로해서그런지
이렇다할프로포즈는생각지도못하고
살면서그렇다고 이벤트같은건꿈에도생각할수없는
한번낙태수술을해서 힘든시기에만나
지금남편과 연애하고 관계를가지다보니
이렇게쉽게가질거라는생각을못했기도했고
어쩜그게사랑이아닌죄책임감과 책임감이아닐까라는생각이들어요
글고 요즘 아니 결혼생활이저에게는너무 무의미한다는생각이들어요
어쩜 아니 후회하고있습니다
남편이랑 평생살아간다는게....
아이낳고지금껏 같이자본적 잠자리를한적도거진없구요
물론이혼사유된다는것도알구요
남편도 장남아닌장남이되었구요
형님이한명있었는데
자살로 돌아가셨고
시부모님도 장애아닌장애로 시어머님한분만살아계시거든요
아버님은결혼하기전오래전에돌아가셧서
한번씩대형사고쳐서 돈갚으라고전화하시는
시어머님....
남편에게는좋던싫던 부모이지만
저에게는남편이랑같이안살면완전남
이런생각하면안되는거알지만
저희결혼할때 10원짜리하나도움받은거없고
남편대출에 완전기본만하고결혼했거든요
그래서 어쩜더후회하는지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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