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없는 결혼 5년차. .
시집은 시누4명에 막내 외아들 입니다.
시어머니와 이런저런 사연이 많아 다 쓰기는 그렇고
암튼 시집살이 5년. . 미치는 줄 알았어요. .
남편도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우리 엄마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당황스럽다고 하더군요. .
이중적인 모습. . (저를 대할때 ) 그리고 심통. . 등등
딸들만 위하고 아들 며느리가 하는건 당연하고.
말하자면 길고요. . 암튼 사이가 좋지 않아요
제가 일방적으로 당하지만. .
시부모님 연세가 칠십 중반을 다 넘기셨어요. . 두분다.
근데 슬슬 돌려서 합가 아님 근처로 이사 오기를 바라시더라구여
근데 전 싫거든요. . 당하거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서 홧병 생겼어요. .
근데 요즘 시어머니가 친한척을 하시며 문자에도 며느리 사랑한다 하네요. .
저 그 문자 받고 소름 끼치더라구여. .
얼마전에도 딸들 하고는 같이 못산데요. . 싸우면 사위가 힘들다고. .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예의 지키는 사이라 괜찮다고. .
그말 듣는데 소름이. . 그래서 그리 시집살이 시키셨는지. .
그날은 그냥 넘어갔는데 앞으로 또 이런 비슷한 상황이 있음
미리미리 합가하지 않고 가까이 살지 않겠다는 의사표현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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