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스트레스로
저는 남편과 이혼 생각입니다 결혼한지 5개월차 인데
홀어머니라 저는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안쓰러운 마음도 있고...정말 남편을 사랑해서 결혼까지 ...지금 임신 10주인데....
저희 어머니 저 임신한거 축하한다 고맙다 이말도 해주기 싫다며
또 술드시고 연락왔습니다(알콜중독수준) 저는 저의 임신소식을 들으면
이제 저한테 전화 안할줄 알았습니다
세상은 좁고 비밀은 없다라는말 있잖아요
제가 일하는 곳에 어머니를 안다는 분이 찾아왔는데 어머니가 식사 도중
한숨을 쉬면서 걔 임신햇잖아 다 글러먹었어
밥못얻어 먹게 생겼다고 그러셨데요
축하해주지못할망정 그게 할소리인가요....
저는 어머니가 너무 싫고 무서워서 차단했습니다
아이와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아들이 효자인게 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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