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행위의 횟수는 점점 감소하게 된다. 그 원인을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남성호르몬의 감소와 기타 성인병에 의한 2차적인 발기력 감퇴일 가능성이 높다. 나이 든 사람들이 성관계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갖는 경우에 망측스럽고 추접하다고 생각하는 세상 풍토가 문제다. 따라서 중장년 이후에 지나친 금욕생활을 하게 되면 쌓인 정자와 정액을 배출하지 못해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남성호르몬도 충분히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성기능에 역효과를 보인다. 정자의 생성 주기는 4~5일이지만 이 시기에 사정 배출주기를 맞출 필요는 없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넉넉하게 1~2주에 한 번 정도 주기적으로 사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정상적인 남성의 경우 70세가 넘어도 20대의 3분의 2 정도의 성욕을 관장하는 남성호르몬을 유지한다. 여성의 경우는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남성호르몬의 증가, 임신에 대한 부담감이 해소되면서 오히려 성욕이 강해진다. 성적 욕망과 기능이 가장 왕성한 시기는 남성은 18∼20세, 여성은 30대 후반에서 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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