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게시판

영무예다음 ㅁㅅ네일

  • 2019-01-30 23:36:14
  • 익명
  • 조회수 945
  • 댓글 0

오늘 참 마음이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한바가지 흘렸어요ㅠㅠ

일 끝나고 해외로 떠나는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도 하구 작은 선물로 네일아트 해주려고 갔는데 직원분이 제 손톱을 해주고 있는데 원장님이 속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방해를 하시더라구요..


그런거야 뭐.. 손톱만 이쁘게 잘 되면 상관 없는 일이지만 손톱 네일도 삐뚤.. 파츠도 삐뚤....하...... 결국 마지막에 일이 터졌네용..ㅠㅠ


저는 제 친구와 아트 이야기를 하면서 파츠들이 가격이 있길래 비싸다 이야기 하다가 '내가 촌년이라서 이런거 잘 몰라~'라고 제 친구한테 말을 하면서 이야기 하다가 친구가 하고싶은 파츠가 있었는데 엄지에만 맞다고 다른데는 안된다고 하시길래 그래도 한번 붙여보면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짜증을 내면서 '삐져나오는데 어떻게 붙여요'라면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꾹 참 친구 네일 다 받을때까지 참다가 서로 감정이 상해 있는데 거기서 계속 네일 받는게 불편할 꺼 같아서 남은 돈 환불해 달라고 말하니..


'혹시 아까 제가 그렇게 말해서 환불할려고 하는거에요??'라면 쏘아 붙이며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그냥 서로 감정 상하고 싶지 않으니 그냥 환불해 달라고 했더니 처음엔 알았다고 하며 돈 얼마를 차감하고 해준다고 돈을 꺼내시더니... 갑자기 저한테 예의를 운운하시며 그 따위로 말하지 말라며 화를 내시더군요...


나보다 한참 어린거 같은데 어디 싸가지 없이 말을 하나면서 막말을 하시더군요..


듣고 있자니 저도 화가 나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나 나주까지 와준 친구한테 크진 않지만 첫 네일도 해주고 즐거운 기억 남겨주고 싶었는데 그런식으로 말씀 하시니 저도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더라구요..


원장님한테 한소리 아니구 내가 촌에서 살고 네일도 안받아 봐서 몰라서 그런거라구 했던건데 왜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갑자기 표정이 확 바뀌면서 본인은 이런 취급 받고는 환불 못해주겠다면서 '저 환불 해주기 싫어요 그러니까 그냥 케어 받으러 오던지 아님 그냥 가세요'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본인이 기분이 나빠서 환불 해주기 싫으니 문닫고 빨리 나가라며 제 남편한테 소리를 지르고 핸드폰 쳐다보면서 오지말던지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쉽게 끝날일은 아닌거 같아 저도 너무 답답한 마음에 경찰을 불렀고 경찰분들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정 돈을 받고 싶으면 소비자고발원에 신고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서비스업에 일하는 사람으로서 상대방에게 기분 나쁜말이나 행동은 조심하는 편인데... 사람을 앞에두고 본인 기분 나쁘다며 환불을 안해준다고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니.. 마음이 너무 씁쓸하네요... 결국 환불은 못받고 본인 퇴근시간 다 되서 퇴근한다며 불을 꺼버리고 가버리더라구....


오늘 하루 참 길고 힘든 날이 었어요...


다들 저처럼 무시받고 마음의 상처 받지 마시고 더 좋은 곳에서 더 나은 서비스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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