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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태어나니 육아하기 힘드네요

  • 2018-12-27 10:01:17
  • 익명
  • 조회수 989
  • 댓글 9

첫째 27개월 둘째 4개월
둘째가 태어나니 육아하기 힘드네요

첫째는 매번 유투브만 보여주게 되고
둘째도 티비보여주고 그 시간에 식사 준비하고
방청소 합니다
밥 먹이다 보면 둘째 울고 첫째는 밥도 제대로 안먹고 유투브는 잘때까지 3-4시간을 보는 거 같아요
안내던 화도 내고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 마음도 힘드네요

교대 근무하는 신랑이 집안일 많이 도와주고
아이들이랑 잘 놀아줍니다
둘째가 태어나서 아이들 놀아주는 것만으로 피곤해 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그런 모습 안쓰러워서
제가 모든 집안 일을 할려하니 저 또한 힘에 부치네요

이럴바엔 신랑한테 친정도움 좀 받자고
어머니도 일하시니 아예 아이를 맡기는게 아니라
한 두시간만이라도 얼굴 보고 집에오는 것만으로
모두가 육아하는데 조금은 수월할 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친정부모님 사는 아파트로 이사가자하니

화를 내내요
내가 안도와 주는 것도 이만큼이나 도와주는데
굳이 가야겠나
이사 비용은 세금문제는 하며
관리비도 더 나갈 것이라고
가기 싫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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