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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19 & 익명톡

타 맘카페 여자 고소했어요.

  • 2018-10-10 21:02:36
  • 익명
  • 조회수 16770
  • 댓글 17

2년전에 경주로 출장을 장기간 간 적이 있었지요. 숙소 근처 세탁소에 세탁물을 맡기곤 했었는데, 토요일 새벽 1시에 세탁소 아저씨가 젊은 여성인 저에게 전화를 했어요. 너무 놀라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지역 사회라 그 아저씨랑 아는 사이였는지 별 말 안하고 보내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이 지역  타 맘카페에 세탁소 상호명 쓰고, 원래 이 동네는 새벽에 아저씨가 전화오냐고 물었더니..그 아저씨 처제가 그 맘카페 회원이었는지 그 아저씨가 말도 안 되는 소설 쓰면서 상호명 올린 죄로 저를 고소하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직장에 폐가 될까봐 분란을 일으키기 싫어 다음날 세탁소로 직접 찾아가 손이 발이 되도록 40분동안 빌었죠. 아저씨 나이가 40대 중후반 정도였는데  '초등학생도 토요일 새벽 1시에는 안 잔다'며 '내가 나이가 쉰이 다 되어 가는데' 이러며 호통치더군요. 제가 새벽 한 시에  잔 게 잘 못 된것인가요? 아님 새벽 한 시에 전화한 사람이 잘 못 된 것인가요? 억울했지만 그 맘카페에 제가 공식 사과문도 올리고 세탁소 아저씨에게도 여러번 문자로도 사과했죠.


그렇게 일이 마무리되나 했더니, 그 맘카페 어떤 여자가 저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더군요.

'세탁소를 망하게 하려는 경쟁 세탁소이다' 라며 '뭐가 이상하지 않나요' 라며 막 추측성 소설을 쓰더군요.

카페 쪽지로 일이 끝났으니 내려 달라고 하자, 저한테 육두문자 욕을 하며 자기가 정의의 사도인양 용서할 수 없

다고 하더군요. 네이버에서 명예훼손으로 그 여자 글을 삭제하니, 그 여자 폭발해서 그 카페에 '이 여자 고소하고

싶은데 제 3자가 고소해도 된다고 하던데' 이러며 무식의 끝을 달리더군요. 그 맘카페 많은 사람들이 소상공인들

이고, 자영업자들이라 조회수가 6천개가 넘고, 댓글이 수십개 달리고, 욕설 쪽지를 수백개 받았죠. 그 맘카페 여

자들도 이상한 게 그 여자가 평소에 드림도 잘 하고, 거기서 활동도 많이 하니 잘잘못을 떠나 그 여자편을 들더군

요. 그런 호응에 여자는 도취되어서 다른 회원들에게 '쪽지로 이야기 하자. 내가 천하의 **년을 봤다' 라는 등 욕설

댓글을 적었구요. 저는 아무런 댓글도 달지 않은 채 참았죠. 그러다 말겠지 하며.


하지만 일면식도 없는 나에게 욕설의 강도가 너무 심했고, 심지어 임신한 내가 몸이 안 좋아 그만 하라고 하자

'임신한 것은 맞느냐, 괴롭혀 주겠다' 라며 끊임없이 괴롭혔고, 결국 저는 어렵게 가진 아이를 유산했습니다.

쪽지로 사과를 요구했으나,묵살당했고..그럴때마다 여자는 카페 활동을 날 보란 듯 열심히 하더군요.

결국 고소해서 그 여자는 상당한 금액의 벌금형을 받았고, 민사소송도 겪어야 했습니다.

변호사가 민사소송때 보니 여자는 90년대 초반 생에 벌써 애가 둘이었고, 자기 소유의 집도 아닌 빌라에

세를 들어 어렵게 살고 있었습니다. 민사소송 합의때도 여자는 사과 한 마디 없었고, 그 여자 남편이 변호사 비용

이라도 깎아 달라며 집안 사정이 어렵다며 사정하더군요. 그 당시에도 그 카페에서 활발히 활동중이었고, 페이스

북엔 입에 담지도 못할 나에 대한 욕으로 가득했죠.


뭐가 팩트인지도 모른 채, 그 여자에게 선동되어 나에게 악성 댓글과 쪽지를 보냈던 '맘'이라는 그 카페 여자들,

그리고 그런 호응에 도취되어 나에게 씼을 수 없는 정신적, 육체적 트라우마를 준 그 여자를 전 죽을때까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자기들이 한 만큼 그대로 돌려 받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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